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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 단풍여행 선운사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가 이제 성큼 가버리고 있네요.

     

    여름과 겨울이 길다고 하니 유난히 가을이 짧게 느껴지죠?

     

    이젠 우리에게 남은건 막판 가을 단풍여행입니다.

     

    전라도의 가을 단풍 사찰로 유명한 선운사를 소개드립니다.

     

    본문 확인하시고 꼭 떠나보세요~

     

     

    선운사

     

    선운사 가을 단풍

     

    호젓한 숲길을 걸으면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단풍 구경을 하고 싶다면 선운사로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선운사는 김제 금산사와 함께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사찰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소중한 불교 문화재들이 많아 사계절 내내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다.

     

    1,500년 역사의 평지로 완만한 사찰이지만 단풍으로 마주하는 선운사 운치는 높은 산 못지않게 경관을 이룬다.

     

    도솔계곡을 품은 숲길에선 단풍과 기암이 어우러진 절경을 볼 수 있다.

     

     

    단풍 포인트

     

    선운사 도솔계곡 옆 숲길(출처: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단풍이 유난히 현란하게 붉은 곳은 도솔계속이다.

     

    물 위로 단풍나무가 비춰지면서 데칼코마니를 이룬 모습과 아침과 저녁의 기온차가 큰 날 아침에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올라 몽환적인 사진 찍는 것을 추천한다.

     

    데칼코마니를 이룬 계곡을 둘러본 후 도솔계곡 주변을 걸으면 초봄엔 동백, 이른 가을엔 꽃무릇,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 단풍 등 1년 중에 붉은 꽃이 3번 피는 국가가 지정한 유명한 사찰을 직접 맞이할 수 있다.

     

    선운사 초봄 동백

     

    선운사 이른 가을 꽃무릇

     

    선운산 가능 단풍

     

    선운사에서 도솔계곡을 따라 걷다가 도솔암까지 가는 길은 흙길로 평탄한 지형이라 누구나 걷는데는 무리없다. 

     

    물론 단풍나무와 느티나무가 섞인 활엽수림이 가을 햇볕은 머금은 단풍잎은 덤이다.

     

     

     

     

     

     

     

     

    볼거리

     

    선운사 만세루(출처 : 연합뉴스)

     

    2020년 보물로 지정된 만세루.

     

    정면 9칸, 측면 2칸으로 지은 조선 후기의 강당 건물로 현존하는 사찰누각은 정면 3칸으로 만세루와 같이 9칸으로 이루어진 사찰 누각은 아주 드물다.

     

     

    선운사 정보

     

    ①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② 운영시간 : 매일 6:00 ~ 19:00

    ③ 홈페이지 : 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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