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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또 '독도는 일본땅'

요즘관시미 2024. 4. 21. 18:5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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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상청 주기적으로 망언

     

    일본 기상청이 쓰시마 지진 상황을 발표하는 지도에 또 독도를 일본땅이라 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서경덕교수팀에 의하면 19일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 인근 해역에서 3.9 규모 지진 발생으로 일본 기상청이 상황을 전달하던 중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했다.

     

    일본 기상청은 주기적으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표기해왔으며, 서 교수는 이에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항의해왔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

    서경덕교수팀 제공(좌), 쓰나미 주의보 대상에 독도 포함(우)

     

    서 교수는 "지진, 쓰나미, 태풍 등 일본 기상청 사이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꾸준히 방문하기 때문에 독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외신의 경우일본 기상청엥서 제공하는 지도를 캡쳐해서 보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칫 '독도가 일본땅'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염려된다고 했다.

    이어 한국 정부도 일본 기상청에 강력 대응을 해야만 할 것이고, 민간차원에서는 지금까지 한 방법으로 꾸준한 항의로 독도 도발에 강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경덕교수는 누구인가?

     

    서경덕 교수, 이준열기념과에서 송혜교와(우)

     

    서경덕교수는 대한민국의 교수이자 방송인으로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한국의 낮은 인지도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던 중 대한민국 홍보를 시작하였고, 특히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화제가 되었다.

    동해, 한글, 비빔밥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고, 특히 일본 강점기시대와 그 후 일본의 만행에 대해 알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위안부 문제, 동북공정에 따른 고구려 역사 왜곡문제 등이 그 예이다.

    또한 세계 유명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 제공과 한글과 한식의 세계화에 앞정을 서고 있다.

    사할린 한국학교 한글특강(좌), 뉴욕 전광판 비빔밥 광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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