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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사교육 없이 교사나 대학생 멘토에게 질문하고 함께 토론하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는 무료 화상 튜터링 서비스가 시작된다.
교육부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현직 교사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신설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당 1시간, 주 2회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사교육 없이 공교육 내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강화되고 학생은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더욱 키울 것으로 기대되는 무료 EBS 화상 튜터링에 대해 알아보자.
'무료 EBS 화상 튜터링'이란?
화상 튜터링은 학생들이 EBS 교재·강좌로 스스로 공부하면서 현직 교사 혹은 대학생을 화상으로 만나(EBS 온라인클래스) 질문·토론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쌍방향 개인 맞춤형 교습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 상담해 스스로 학습계획과 목표를 세운다.
이후 EBS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개념·문제를 질문노트에 기록하면 멘토는 화상 튜터링을 통해 학생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 등을 조언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틀린 문제나 어려운 개념에 대해 유사 문제와 개념 강좌를 추천받는 등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멘토와 인공지능의 유기적인 지원도 받는다.
'무료 EBS 화상 튜터링' 공고내용
■ 모집대상 :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 모집인원 : 추가 2,800여 명
■ 모집기간 : ~ 07.26.(금) , 현재 3차모집 중
■ 수업기간 : 2024.08.01. ~ 2024.12.31. (1시간/회, 2회/주, 총 40회)
■ 수업과목 : 수학 또는 영어 중 택1(기초, 기본, 발전 등 수준별 강좌 구성)
■ 튜터링 비용 : 무료
'무료 EBS 화상 튜터링' 꼭 신청해야 하는 이유
1. 현행학습 지원
- 화상튜터링 서비스는 선행학습을 지양하고 현재 학년의 학습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고 다질 수 있도록 지원
- 학생들이 현재 배우고 있는 과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효과 극대화
2. 개인별 맞춤코칭
- 생들은 EBS 교재와 강좌를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에서 궁금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멘토에게 질문 후 해결
- 멘토는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춰 맞춤형 지도를 제공
- 대학생 튜터링은 1:1, 교사 튜터링은 소규모 그룹(1:4 등)으로 진행
3. 자기주도학습 지원
- 화상튜터링 서비스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
- 멘토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적극 지원하며, 학습 동기 부여와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지도
4. 튜터링 비용 무료
- 학생들은 무료로 교사와 대학생 멘토를 통해 학습지원
- 경제적인 부담없이 전문적인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 제공
- 멘티에게는 총 48회차 튜터링 무료로 제공(6월 선정된 학생 : 48회, 7월 추가 선정 학생 : 40회)
- 대학생 멘토에게는 최대 2만원/시간, 교사 멘토에게는 방과후 수당 수준의 튜터링 수당 지급
'무료 EBS 화상 튜터링' 지역별 학생 선발 인원(멘티)
'무료 EBS 화상 튜터링' 신청방법과 결과보기
1. 함께학교 사이트 접속 : 회원가입 필수
2. 멘티 신청(멘토는 현직 교사, 대학생 또는 휴학생)
3. 결과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