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기준 알아보기

 

 

 

 

1기 신도시 선도지구

 

≡ 국토부 장관 22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발표

선도지구 '2만6천가구+α' 예고
분당·일산에만 최소 1만4천가구
지역 따라 추가물량 허용하기로
지자체 11월 선정…2027년 착공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출처 : 파이낸셜 뉴스,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11월까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로 최대 3만9000가구를 선정한다.

1기 신도시의 재건축에 시작되는 주요 단지들이 지역별로 낙점되면 향후 3년 내 착공에 돌입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1기 신도시는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을, 선도지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혜택을 적용받아 가장 먼저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선도지구 기준 물량은 분당 8천가구, 일산 6천가구, 평촌·중동·산본 각 4천가구 등 최소 2만6천가구로, 여기에 지역 여건에 따라 신도시별로 1~2개 구역을 기준 물량의 50%(1만3천가구) 이내에서 선정한다.

이 경우 최대 3만9천가구가 선도지구로 선정이 가능하다.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구역별 주택 가구 수가 다르고, 1개 구역만으로 기준 물량을 초과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신도시별로 1~2곳가량 추가 선정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의 10~1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내년 이후에도 매년 일정 물량을 선정하되, 향후 시장 여건에 따라 필요시 선정 물량과 인허가 물량을 조정하기로 했다. 

2033년까지 분당 8만4천가구, 일산 6만2천가구, 평촌 4만1천가구, 중동·산본 각 4만가구 등 최소 26만7천가구가 정비물량으로 선정된다.

 

출처 : 디지털타임

1기 신도시 각 지자체는 선도지구 선정 기준 등 공모지침을 다음달 25일 확정·공고 후 선도지구 공모에 들어간다.

구역 내 전체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와 단지별 토지 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이후 오는 11월 지자체가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선도지구는 2027년 착공, 2030년 첫 입주가 목표다.

 

 

 

 

 

 

 

 

≡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 선정규모

분당 8천가구, 일산 6천가구, 평촌 4천가구 , 중동 4천가구 , 산본 4천가구 + α(신도시별 1~2개 구역)

올해 선정되는 선도지구의 규모는 전체 정비대상 주택물량의 10~15% 수준으로 예상

 

■  선정방식

사업 유형(주거단지 정비형, 중심지구 정비형), 주택 유형(연립주택, 아파트, 주상복합)에 관계 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

 

■  선정기준

국토교통부가 제시하는 『표준 평가기준』을 기본

지자체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세부 평가기준과 배점 조정

 

1기 신도시 선도지구

 

■  추진일정

 

1기 신도시 선도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