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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범인의 실체를 추적했다. 구하라 금고 도난 지난 2020년 1년 11일, 49재를 치른 유족 가운데 고 구하라의 오빠 구호인 씨는 이틀 뒤인 1월 13일 밤 유품 일부를 정리한 후 동생이 살던 청담동 집을 비웠다. 뒤늦게 구호인 씨는 2층 옷방 안쪽에 있던 동생의 개인금고가 사라졌다는 걸 알게 됐다. 사라진 금고는 평소 옛 휴대전화기를 보관해두던 것으로 주변의 다른 귀중품들은 그대로 있었다. 집 주변 CCTV를 살펴보자, 놀랍게도 1월 14일 자정이 조금 넘은 시각에 동생의 집 앞마당에 침입한 낯선 남자의 모습이 포착됐다.용의자는 벽을 타고 2층 베란다를 통해 자택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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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지난 19일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해당 사건을 보도한 기자들의 후일담뿐 아니라 고인이 된 구하라가 보이지 않은 곳에서 큰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019년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상습 도박·성매매 알선·횡령 등 혐의를 받아 1년6개월의 실형을 산 승리(본명 이승현)의 평소 모습도 포함됐다. BBC, ‘버닝썬게이트' 폭로의 시작 두 여성 기자들 한국의 박효실과 강경윤 기자의 삶은 유명 K팝 스타들의 성 추문을 세상에 폭로하면서 엄청난 변화를 맞게 된다. 진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이토록 엄청난 개인적 희생을 치르게 될 줄은 이들 또한 알지 못했다.박효실 기자 2016년 9월, 서울의 한 신문사에서 근무하는 박 기..